코미디언 박명수의 딸 민서가 최근 한국무용을 선보이는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민서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Park Myung Soo 박명수 팬 Fan Page’의 ‘Myung Soo daughter’라는 영상에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서 민서는 무용단원들과 함께 한국무용을 선보이며 박명수의 끼를 물려 받은듯한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단원들 중에서도 맨 앞에 나와 춤을 추는 민서는 초등학생 답지않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제 이렇게 컸어?”, “민서 정말 귀엽다”, “부모님을 닮아 저렇게 끼가 많나 보다”, “그래도 아직은 어린 나이인데 무대 장악하는 모습에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민서가 한국무용에 푹 빠졌다는 소식이 처음 들린 것은 아니다. 앞서 박명수는 2018년 7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딸 민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딸이 4학년인데 한국무용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초등학생이지만 콩쿠르를 앞두고 밥도 안 먹고 밤을 새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서의 훌쩍 커버린 모습에 누리꾼들은 대체로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서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에 다니고 있다.
유승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