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10관왕’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내달 미니 2집으로 컴백

입력 2020-04-28 10:14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싹쓸이하다시피 했던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가 두 번째 미니음반을 들고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미니 2집 ‘꿈의 장: 이터니티(ETERNITY)’를 출시한다. 이 그룹은 공식 SNS 채널과 팬 커뮤니티 플랫폼 ‘TXT 위버스’를 통해서도 컴백 소식을 알렸다. 신보는 소년들이 성장하며 겪는 경험담을 담고 있다.

5인조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 소속사가 만든 신인 보이그룹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3월 데뷔했고, 그해 10월엔 첫 정규 음반을 내놓았다.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거머쥔 신인상 트로피는 10개에 달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