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100일… 확진자 14명 늘어 1만752명

입력 2020-04-28 10:13 수정 2020-04-28 10:27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4명 증가했다.

이날은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100일째되는 날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이후 열흘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환자 14명 중 대부분인 12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3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에서 4명, 경기에서 3명, 대구에서 2명이 확인됐다.

나머지 신규 환자 2명은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로 인천과 경북에서 1명씩 나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 1명 증가해 총 244명이 됐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90명이 늘어 총 8854명을 기록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