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5월 6일 판매 시작…29일부터 온라인 주문

입력 2020-04-28 09:05 수정 2020-04-28 09:30

애플의 새 스마트폰 2세대 아이폰SE(이하 아이폰SE)의 국내 출시일이 5월 6일로 결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6일부터 가로수길 매장과 이동통신사 등을 통해 아이폰SE 판매를 시작한다. 29일부터는 애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애플 가로수길 매장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입장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통3사의 아이폰SE 출고가는 자급제로 구매했을 때보다 조금 낮게 책정됐다. 이통3사는 아이폰SE 출고가를 64GB 모델 53만9000원, 128GB 60만5000원, 256GB 74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자급제 모델은 64GB 55만원, 128GB 62만원, 256GB 76만원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