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허당 매력 폭발에 동생 미르 유튜브 ‘떡상’

입력 2020-04-27 14:03
이하 유튜브 '미르방' 캡처

배우 고은아가 유튜브에서 시트콤 같은 일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고은아는 지난 26일 동생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르방’에 올라온 영상에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근황을 알렸다.



해당 영상에서 고은아는 잠옷 차림으로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청소기도 돌리고 소파에 앉아 문어 다리를 먹는 고은아는 미르와 대화하며 ‘허당’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문어 다리로 장난치는 고은아를 본 미르는 “누나 술 먹은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커플링이라는 의심을 받은 자신의 반지에 대해 “진짜 억울하다. 큰 언니가 비상금으로 해준 반지다. 나 돈 없을 때 팔아서 술 사 먹으라고 준 거다”라고 말하며 농담으로 받아쳤다.


이후 고은아가 밥을 하려고 하자 미르는 이를 말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새로운 현실 남매 캐미를 보여줬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누나, 동생 모두 사랑스럽다”, “이 집이 시트콤 그 자체다”, “재밌다. 또 올려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르는 최근 고은아와 함께하는 영상을 ‘미르방’에 지속적으로 올리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방효진...화장하면 고은아 된다며’라는 영상은 27일 기준 조회수 297만회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승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