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민호가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어때’로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진민호는 초반부터 감정을 토해내듯 열창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화려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어때 내가 없으니까. 더는 화낼 일도 널 울릴 사람도 사라졌겠지. 어때 혼자인 하루가 낯설진 않을지 쓸데없는 걱정에 눈을 감아’ 등 이별 후 그리움을 담은 가사와 진민호만의 감성이 어우러져 곡이 주는 슬픔을 배가시켰다.
현재 진민호는 이별 후에 느끼는 쿨하지 못한 가장 현실적인 그리움을 담은 ‘어때’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