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용산서 완치 3주만에 코로나19 재확진

입력 2020-04-25 17:16
서울 용산구는 관내 1번 환자(서울 102번, 전국 5666번)가 재확진됐다고 25일 통보했다.

이 환자는 4월 4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나 24일 오전 받은 재검사 결과 재양성으로 판정받았다. 이 환자는 22일에는 종일 자택에 머물렀다. 23일 저녁에 외출해 집 근처 음식점에서 식사 뒤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간 것 외에는 특별한 동선은 없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 629명 중 재양성자는 최소 10명 확인됐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