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사교회는 26~2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암로에 있는 이 교회 예배당에서 ‘2020 춘계부흥회’를 개최한다.
부흥회는 26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매일 새벽 5시와 오전 10시, 저녁 7시에 열린다.
주제는 ‘반드시 낳고 낳자’이다. 구약성경 룻기서 특별강해이다.
강사는 이 교회 담임 백윤영(사진) 목사이다.
부흥회가 열리는 광주청사교회는 ‘세대통합 목회’로 유명하다.
유·초·중·고등 과정의 신앙특성화 기독 대안학교를 운영 중이다.
교회는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마을기업 들래미, 협동조합 좋은친구들, 커피전문점 이디야, 우리밀 우동 및 돈가스 전문점 우찾사, 킹덤북스 작은도서관 등을 운영한다.
어르신 가요제를 개최하고 청노대학, 늘기쁨요양원도 운영 중이다.
백 목사는 초청의 글에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듬뿍 받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