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57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오전 3시40분쯤 신안군 압해읍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 만에 꺼졌으나 마트 내부 233㎡를 태우며 소방서 추산 5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신안서 마트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0-04-24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