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총장 강수경)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와 취·창업 지원 기능을 일원화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청년 고용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덕성여대는 향후 4년간 연간 2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덕성여대는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맞춤형 진로 지도와 취·창업 교육을 제공해 지역 청년 고용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남윤신 학생‧인재개발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진로지도와 취·창업 지원 기반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대학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뒷받침하고 청년 고용 정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호임수 기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