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일상 속에는 창조주의 흔적들이 가득하다. 늘 한계와 부딪히는 우리에게 계속해서 영원한 가치를 가르쳐주시는 하나님의 영원함. 그리고 때론 어둡고 험난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주는 하나님의 사랑.
홍대 기독교 문화거리 ‘수상한거리’는 최근 하나님 나라가 일상과 사회 가운데 임하길 소망하며 첫 번째 워십 앨범 ‘일상 속에’(포스터)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곡을 작곡한 뉴질랜드의 송라이터이자 예배 인도자 Tina Kim(김인아)은 매일 살아가는 일상 속에 창조의 흔적들이 가득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는 “영원하고 아름다운 그 사랑의 흔적들이 우리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움직이는 원동력이 됨을 나타내고 싶다”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가운데 영원한 생명의 가치가 우릴 통해 흘러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