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이상배(63) ㈜대양엔지니어링 대표가 제48대 총동창회장에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단국대 경제학과(36회) 졸업 후 1987년 ㈜대양엔지니어링을 창업해 전기배관자재 등을 생산하여 국내외 건설 현장에 납품해 왔다. 이 회장은 단국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단문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단국 21만 동문의 힘을 모아 동문 사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