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중국 ‘2020 LoL 프로 리그(LPL)’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를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국어로 독점 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지난달 31일부터 2020 LPL 스프링 정규 시즌 경기를 한국어 중계한 바 있다.
플레이오프는 22일 오후 6시에 정규 리그 5위 이스타 게이밍과 8위 팀 월드 엘리트(WE)의 1라운드 경기로 막을 연다. 이후 27일까지 플레이오프 2라운드와 준결승 치른다. 29일에는 3, 4위전 경기를, 내달 2일에는 결승전을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한국어로 중계할 예정이다. 해설은 정규 시즌과 마찬가지로 ‘단군’ 김의중, ‘빛돌’ 하광석, ‘포니’ 임주완, 박한얼, ‘꼬꼬’ 고수진이 담당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