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이 돌아온다

입력 2020-04-22 10:23

지난 2015년 ‘삼시세끼 어촌편 1, 2’에서 만재도의 겨울과 가을 바다를 함께 만끽하고, 2016년 ‘삼시세끼 고창편’을 통해 벼농사까지 섭렵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2020년 ‘삼시세끼 어촌편5’에 다시 뭉쳤다.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일명 ‘차유손’으로 불리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반가운 얼굴과 유쾌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너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마당에 모여 부침개를 부쳐 먹고, 두 손을 맞잡은 채 스탭을 밟는 ‘섬 체질’ 삼인방의 모습은 잔잔한 힐링을 선사하며 미소를 더한다. 또한 직접 선박을 모는 선장님이 된 유해진은 그간 유독 참돔과 거리가 멀었던 그의 새로운 활약을 기대케 한다.


특히 매서운 바닷바람에 맞서 아궁이에 부채질을 하는 차승원, 근심 어린 표정으로 감자 껍질을 벗기는 유해진, 무엇인가에 집중한 밤바다의 손호준은 이들이 어떤 삼시세끼를 만들어낼지 새로운 어촌 생활에 기대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부족한 식재료로 어떻게든 한 끼 밥상을 차리는 차승원, 직접 바다로 낚시를 나간 유해진, 막내 역할 만렙의 손호준까지. 매력적인 세 사람이 돌아온 어촌편에서 재미와 힐링을 선사할 ‘삼시세끼 어촌편5’는 오는 5월 1일(금)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