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 백악관 “김정은 어떤 상태인지 모른다”

입력 2020-04-21 22:10 수정 2020-04-21 22:15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미국은 김 위원장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알지 못하며 사안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아침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 위중설 보도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가) 보도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알기 어렵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