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빅데이터응용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남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김명준 교수팀(박영호, 박민주 교수 참여)은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분석 및 응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6개월간 35명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 사업은 데이터 과학자 인재양성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운영역량을 갖춘 대학을 공모, 선정한다.
한남대는 빅데이터응용학과를 올해 신설해 이같은 성과를 냈다.
이 사업에 대전시 스마트교통팀과 대전세종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쏘카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총괄을 맡은 김명준 한남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는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실무에 강한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