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속하루]화재 대응 3단계 발령된 군포물류센터

입력 2020-04-21 15:39 수정 2020-04-21 15:47
21일 경기 군포시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소방 관계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35분쯤 경기 군포시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물류센터 E-1동 앞 쓰레기 분리수거장 박스에서 최초 발화한 불은 터미널 건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7분 최고 단계 경보령인 화재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이시각 현재 불길은 소강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되며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 관계자들이 진화 작업으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기에 뒤덮인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진화 작업 벌이는 소방 관계자들.


연기로 뒤덮힌 군포복합물류터미널.

화재대응 3단계가 발령된 경기도 군포복합물류터미널 화재 현장.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