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팔짱 낀 김호중 “선생님처럼 오래 기억될래요”

입력 2020-04-21 13:50
김호중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김호중이 배우 이순재와의 만남을 인증했다.

김호중은 21일 자신의 SNS에 이순재와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호중은 “이순재 선생님과 뜻밖의 만남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선생님처럼 오래오래 기억될 수 있는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호중과 이순재는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들은 댓글창에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대선배님과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네요” “호중 님은 이미 오래오래 기억될 가수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성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탄탄한 실력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8일엔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발표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