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휴식 기간 중 근황을 전했다.
전소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흰색 스탠드와 꽃병이 있는 사진을 공개해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전했다.
전소민은 지난달 30일 SBS 예능 ‘런닝맨’ 촬영 도중 몸에 이상을 느낀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피로 누적으로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 중인 전소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자 팬들은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댓글창엔 “아프지 마요. 응원하고 사랑해요” “잘 회복해서 다시 만나요” 등 응원이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전소민은 2017년부터 SBS ‘런닝맨’에 합류해 밝은 모습과 예능감을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전소민이 ‘런닝맨’ 원년멤버가 아니라는 이유로 하차를 요구하는 악플을 달거나 가족들에게 비방 메시지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민 남동생은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러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런 게 너무 많이 온다”고 토로했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