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홍석(사진)이 63세 일기로 별세했다.
김홍석은 지난 19일 오전 심정지로 사망했다. 일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이다.
김홍석은 1977년 MBC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1988) ‘서울 뚝배기’(1990) ‘질투’(1992) ‘가을동화’(2000)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000)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1997) 등에 출연했다.
이후 연예인 협동조합 이사를 맡아 후배 양성에 힘썼다. 최근에는 드라마 제작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