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이번주 전국 9개 단지서 3348가구 일반분양

입력 2020-04-20 13:39
호반써밋목동 조감도. 호반건설 제공


이번 주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288가구(일반분양 3348가구)가 분양된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자이’, 경기 수원시 조원동 ‘더샵광교산퍼스트파크’ 등이 이번 주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또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전국에서 모델하우스(사이버 모델하우스 포함) 개관 소식이 풍성하다. 경기 고양시 덕은동 ‘DMC리버파크자이’,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포레’, 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동인센트럴’,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푸르지오더퍼스트’ 등 13개 사업장이 분양 준비에 나설 전망이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
호반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0-41일대에 ‘호반써밋목동’을 공급한다. 신정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59~84㎡ 규모 총 407가구를 건설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238가구다. 신정네거리역 주변에 형성된 상권과 이마트(목동점), 홈플러스(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자이’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망포동 609-7번지)에서 ‘영통자이’를 공급한다. ‘영통자이’는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로 구성됐다. 반경 1km 내로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이를 이용해 수원역, 판교를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