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이 31억씩 받는 제90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입력 2020-04-19 05:58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이 18일 제907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등 당첨번호로 ‘21, 27, 29, 38, 40, 44’가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7’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7명으로 이들은 각각 31억6506만원을 받게 된다. 1등은 서울과 세종, 경기, 충남, 전북에서 나왔다. 이중 전북 익산시에서 나온 당첨자만 수동으로 복권을 구입했고 나머지는 모두 자동 방식으로 구입해 1등에 당첨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7명으로 각각 5511만원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300명으로 161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1만2189명, 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90만3128명이다.

한편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