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까지 이어진 4.15 총선 서울 영등포을 개표결과 더블어민주당 김민석 후보가 47,075표(50.26%)를 얻어 41,537(44.35%)를 얻은 미래통합당 박용찬 후보를 5,538표 차이로 누루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김민석 21대 영등포을 국회의원 당선자는 신길교회 집사로 “먼저 하나님과 마음과 길을 열어주신 국민 여러분과 영등포 구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가슴을 크게 여는 포용 정치로 정당을 넘어 지역 주민의 모든 뜻을 성심것 받들겠습니다. 나라의 갈 길을 멀리 크게 보는 정치로,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민심을 듣겠습니다. 늘 새벽마다 기도하면서 무엇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정치인가, 정책인가, 의정활동인가를 늘 기도하면서 그런 기준과 관점에서 모든 사물을 판단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민석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18년을 야인으로 지내다 영등포을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이번 4.15총선에서 3선에 성공했다.
대학 자취 시절부터 40여년을 영등포에 살아온 김민석 당선자는 ‘포용국가 건설’을 목표로 선거캠프 이름도 ‘포용캠프’로 지었었다. 민주당의 대표적인 외교, 정책 지략가답게 김민석 당선자는 “인공지능 (AI )국제 표준원 유치, 국민 인생 3모작 통장 도입, 여의도에 명품 주거지 완성,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 복합문화 체육센터 관철, 샛강 공원 친환경 정비, 대방천 친환경 복원, 신길동의 교육센터 유치, 대림동의 한류 경제 특구 지정, 스마트 실버빌딩 구축등 30여가지의 공약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주민 협의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당선자는 16일 오후 영등포구 대림로 186에서 열린 포용캠프 해단식에서 “마음을 열어주신 국민 여러분!, 길을 열어주신 영등포 구민 여러분!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험하고 먼길을 돌아오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민심을 무섭고, 무겁게 받들고 나라의 갈 길을 크게 멀리 보는 정치로 은혜를 보답하겠습니다. 함께 뛰어주신 상대 후보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몸을 낮추고 가슴을 크게 여는 포용정치로 당을 넘어 지역 주민 모두의 뜻을 성심껏 받들겠습니다. 오늘은 세월호 6주기입니다.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보다 안전한 세상, 서로 보살피고 연대하고 책임지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김민석 영등포을 국회의원 당선자는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 부터 나오느니라 .’ (잠언 16장 1절)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나라의 큰 방향을 잡는데 기여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정치에 매진하고자 노력하고있다.
한편 김민석 당선자는 선거 기간 가장 열성적으로 헌신해준 부인 이마에 가벼운 뽀뽀로 감사함을 표시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