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번지 빅매치’로 관심을 끌었던 서울 종로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44.5% 진행된 시점을 기준으로 이 위원장은 63.2%(2만6541표)를 얻어 35.4%에 그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27.8% 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앞서 가고 있다.
방송사들은 자체 예측 시스템 분석을 통해 이 위원장이 당선이 확실하다고 예측하고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