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박명수는 1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투표하시는 것 잊지 말라”며 오늘이 총선날임을 알렸다.
박명수는 “미래를 맡길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며 “아닌 사람은 과감하게 날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총선은) 매달 돌아오는 게 아니다. 투표를 귀찮게 생각하지 말아 달라”며 투표하지 않으면 나중에 크게 실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당선되는 분은 자기 이익이 아닌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