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7명 늘어… 1만581명

입력 2020-04-15 10:17 수정 2020-04-15 10:29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27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27명 중 1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에서 5명, 경기에서 6명이 추가됐다.

대구에선 1명, 경북에선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1명, 광주 1명, 강원 2명, 제주 1명 등이었다.

인천,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공항 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명이었다.

신규확진자 중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파악됐다. 16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2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82명이 늘어 총 7616명이 됐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