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동작구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1동 주민센터에서 한표를 행사했다.
이날 투표에는 남편인 김재호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지원 유세에 참여해 눈길을 끈 딸이 마스크를 쓴 채 동행했다.
나 후보는 짙은 녹색의 정장에 흰색 차이나칼라 셔츠를 입고 주민센터 투표소에 나타났다. 나 후보는 입장 전 발열 체크를 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한 뒤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했다.
이성훈 기자 tell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