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권양숙 여사, 김해서 한표 행사… 소감묻자 인사만

입력 2020-04-15 09:28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15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빛도서관에 마련된 진영읍 제7 투표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했다.


이날 오전 8시쯤 투표소에 도착한 권 여사는 투표사무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손 소독, 발열 체크 등을 꼼꼼히 한 뒤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권 여사는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수고하세요”라는 말만 남긴 채 투표소를 곧바로 빠져나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