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대불산단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5일 오전 7시20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진화 장비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가스용기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진화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영암=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영암 대불산단 공장서 불···진화 중
입력 2020-04-15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