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의 좋은 예” 아이유, 집콕팬들 위해 DJ로 변신

입력 2020-04-14 16:21
유튜브 캡처

자가격리의 좋은 예를 보여준 가수 아이유가 이번에는 집콕족들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4일 정오 공식 트위터에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은 아이유와 소속사가 함께하는 콘텐츠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집콕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아이유의 집콕시그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콘텐츠는 아이유가 DJ로 변모해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뉴시스에 “팬들이 궁금했을 만한 아이유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유 공식 트위터 캡처

앞서 아이유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에 다녀온 후 셀프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네티즌들은 “자가격리의 좋은 예”라며 아이유를 칭찬했다. 또한 자가격리 중에도 연이은 코로나19 성금 기부소식을 전해 기부천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이유는 지금까지 코로나19 사태에 총 2억8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