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스타들의 집콕 근황이 전해지는 가운데 모델 한혜진이 인스타그램에 유쾌한 합성사진을 게재했다.
한혜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세계여행 힘들구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홈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혜진은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 등 세계 곳곳의 명소 풍경에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합성해 네티즌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사진들 중에는 빨간 스포츠카 옆에서 공중부양을 하거나 우주를 배경으로 복근운동을 하는 사진도 있다.
네티즌들은 “저만 속았나요” “모아이 석상에서 뿜었어요. 운동 진지하게 하니까 더 웃겨요” “세계여행하면서도 운동, 존경합니다” “언니의 매력은 우주까지 뚫어버렸어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혜진은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현재 채널A ‘하트시그널3’,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등에 출연 중이다.
김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