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3명 증가한 6822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2명, 해외 유입 1명이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다. 지난 10일에는 0명을 기록했고, 이후 나흘째 한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11일에는 7명, 12일 2명, 13일 3명으로 나타났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안정화되고 있는 대구 방역환경이 선거로 인해 위협받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