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씨즈교회 서대천(왼쪽)목사가 13일 서울 서초구 홀리씨즈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삼산노회 제39회 정기노회’에서 새 노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서 노회장은 취임사에서 “노회 여러분들을 잘 섬기고 하나님 말씀에 따라 성실하게 노회를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을 지냈다. 현재 성산전도협회 대표회장, 우리민족교류협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초·중·고등과정 교회학교인 SDC인터내셔널스쿨도 운영 중이다.
직전 노회장 정운주 목사는 “서 목사를 중심으로 우리 노회가 더 좋은 노회가 될 것을 믿는다. 함께 똘똘 뭉쳐 잘 운영해 나가자”고 했다.
노회는 오는 9월 제105회 총회 파송 대의원으로 서대천 정운주 윤남철 장은일 목사, 양원 이영하 윤기철 윤종식 장로를 각각 선임했다.
다음은 새 임원 명단.
△노회장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 △목사부노회장 장은일 목사(우현교회) △장로부노회장 양원 장로(새생명교회) △서기 윤남철 목사(평강중앙교회) △부서기 오세원 목사(하늘사랑교회) △회록서기 윤현 목사(은혜와평강교회) △부회록서기 문종남 목사(평안교회) △회계 김명훈 장로(참좋은교회) △부회계 윤기철 장로(평강중앙교회).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