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지훈이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동료들과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13일 자신의 SNS에 사진 두 장을 올리며 “뭉쳐야 찬다 잘 보셨나요? 다음 주도 기대해주세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 날 밝을 때는 뭐 하고 어두울 때만 찍었대?”라고 덧붙였다.
먼저 공개한 사진에서 노지훈은 임영웅과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노지훈은 영탁, 나태주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웃는 표정의 세 사람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트롯맨들 진짜 최고다” “날 밝을 땐 촬영하느라 바쁘셨겠죠? 방송 잘 봤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 주역 가수들이 출연하는 JTBC ‘뭉쳐야 찬다’ 방송은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편성됐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12일 밤 9시에 방송된 회차는 유료가입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6월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로,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의 인기가 또 한 번 증명됐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