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영업 중단 명령에도 유흥시설 3곳은 여전히 영업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주말 시내 클럽과 룸살롱 등 4685곳 중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3곳을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 금지 기간인 오는 19일까지 지속 점검을 벌여 영업 업소에 대해선 고발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유흥업소들의 ‘몰래 영업’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에는 “서울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주민 신고를 받아 불시점검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