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2명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12명이며 이 중 7368명이 격리해제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 경기 4명 대구 2명 경북 3명 등이 발생했다. 검역 과정에서 18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현재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대부분 대구 경북에 몰려있다. 누적 확진환자 수는 대구 6816명, 경북 1333명이며 서울과 경기도 각각 602명 628명 발생했다. 검역 과정에서 현재까지 376명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중 남성이 4229명, 여성이 6283명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8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치명률은 80세 이상이 21.47%로 가장 높았다. 475명이 확진돼 102명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