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새벽 2시쯤 순천시 인제동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혼자 있던 50대 여성 A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순천서 2층 주택 불···50대 여성 화상
입력 2020-04-12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