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임박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선거운동이 활발하지 못함에 따라 후보자를 제대로 모른 채 투표할 가능성이 커졌다. 기독교계는 공명선거를 위한 활동과 함께 국민의 한사람으로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반드시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동 새언약교회 최영호 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11일 선거벽보앞에서 “기독교인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섬기며 의식개혁에 앞장서서 공명한 선거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야겠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정직하고 성실하게 선거에 참여하여 국가와 민족 발전에 적임자이자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정직하며 하나님의 뜻을 잘 실현할 수 있는 후보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투표에 꼭 참여함과 동시에 나라와 지역을 위해서 기도하는 교인들이 되시길 바랍니다.”고 투표참여와 나라를 위한 기도를 했다.
최영호 새언약교회 담임목사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아 영성시를 읆조린다.
하늘과 땅 차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불안 정국에 주의 음성을 듣자
예루살렌 성전에 가셔서
비둘기 파는 자들의 상을 둘러 엎으신 예수님
내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선언하시고
너희가 강도의 굴헐로 만들었다 분노하심
예수님께서 병들고 연약한 사람들 찾아
치유하고 회복주시니
제사장 기득권 그룹들이 호통한다
어린아이들 입에서 호산나 찬양하자
제사장 율법사들이 아이들을 나무란다.
주님은 너희가 어린아이 입에서 나오는 찬송을 듣지 못하느냐 책망하심!
변질과 타락 !
인간에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집은
자신들의 소원과 꿈을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예루살렘 성전의 모습이, 이시대 현대교회는 자유할 수 없다.
제사장들과 결탁된 친인척과 기득권자들
몫좋은 자리부터 자리잡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일정액을 상납받을 것이다.
주님의 종교지도자들의 이런 모습에 역겨워 하셨다.
병들고 연약한 사람들에게 무관심이다.
인간의 정의는 옳고 그름의 차이다.
그것으로 징계하고 판단한다.
주님의 정의는 구원이시다.
자비를 조건으로 하신다.누구든지 가리지 않으신다.
기득권자들은 어린아이들을 현실에 상품성 없음으로 보았다.
그래서 그들을 쫒아보낸다.
예수님은 그 어린아이들의 순수성과 미래에 큰 가치를 두셨다.
교회여 ! 목회자여 ! 교회 중직자들이여 !
우리가 이제 수정하자
신앙과 교회를 나의 꿈을 이루는 사업장 되지 않게 하자.
복음으로 내용을 수정하고, 복음으로 방향을 수정하자.
내 소원 성치가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에 항복해가신 예수님을 볻받는 신앙을 회복하자.
왜 ! 우리는 예수님 허무신 화려한 예배당을 앞다투어 짓는가 ?
왜 ! 인간이 당회장 소리 듣기 좋아하고, 영웅되려 하는가 ?
나 중심 아니면 정의도 복음도 허물려 하고
마치 우파, 좌파들의 몰상식처럼 내 주장 아니면 절대 듣지 않으려는 교만 !
왜 조그만 다르면 정죄하고 판단하는가 ?
사랑을 외치면서 사랑을 상실했고, 복음을 외치면서 복음을 상실했다.
왜 화려한 집까지 짓고 세상 법정앞에 나가서 재판질들인가 ?
누가 옳고 그름인가 ?, 누가 참이고 거짓인가 ? 차라리 그런 것이면 좋겠다.
기득권 !
내가 가지면 정의고 , 남이 가지면 불의가 되니, 헐뜯고 야단법석으로 당지어 싸운다.
왜 성스러운 교회가 정치판이 되었는가 ?
그래서 세상이 돌을 던진다. 개판들 교회는 사라지라고 !!! 민낮이 부끄럽다.
언제까지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게 할건가 ?
비겁하게 두려움에 묶여서 이른 새벽에 로마를 도망치는 베드로
안개낀 언덕에 로마를 향해 오시는 주님
소스라치게 놀라며 묻는다.
“쿼바디스 도미네”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
코로나 19 비싱 시국에, 누구 탓만 찾으려는 무지를 내려놓고
진실된 마음으로 엎드려 쿼바디스 도미네를 외쳐보자.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
주님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
한편 최영호 새언약교회 담임목사는 한자 암의 뜻 풀이를 하면서 암의 원인은
1) 머리의 생각 -스트레스
2) 마음의 스트레스
3) 음식(입)을 못다스림 이 원인으로
암이 두려우면 산을 다니고, 암에 걸려거든 산을 다니라 권고하고있다. 만성적인 혈관질환은 체내에 쌓여있는 지방에서 시작된다. 지방을 분해하려면 운동을 해야하는데, 달리기, 수영보다 시간당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최고의 다이어트 운동인 등산을 적극 추천하고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