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한 가구공단 불…건물 4채 피해

입력 2020-04-11 07:49
국민DB

11일 오전 5시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가구공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공단 내 가구 공장과 창고 건물 4채 1000여㎡를 태워 2억여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7대, 소방관 60여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조사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