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전 회복하나…신규 확진자 27명·대구 0명

입력 2020-04-10 10:22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감염 이전 상황을 회복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전일 대비 27명 발생해 총 확진자수는 1만4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격리해제자는 7117명(66.9%)이다. 2월 20일(16명) 이후 신규확진자 수는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구 지역 신규확진자 수는 0명으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4명 증가해 208명이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