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에 산불… 6시간만에 진화

입력 2020-04-08 20:56
8일 오전 11시 15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 국유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당국과 청송군은 헬기 22대와 500여명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오후 6시 5분쯤 큰불이 잡혔다. 이날 불로 임야 5㏊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