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왱] 진짜 사람 속터지게 하는 일본 정치인의 인기 비결(영상)

입력 2020-04-08 18:21

요즘 같은 시국에 한국 네티즌을 실소하게 만드는 ‘일본 정치인’이 있다.
“기후변화 문제는 fun하고 cool하고 sexy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일명 ‘펀.쿨.섹좌’라는 별명을 얻은 고이즈미 신지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총리의 아들이자 일본의 환경상(환경부 장관)이다. 잘생긴 외모와 명문가 출신이란 점 때문에 정계의 아이돌로로 불렸지만 연일 실언을 일삼으며 부족한 밑천이 드러난 상황. 그래도 일본 국민들은 여전히 그를 세손가락 안에 드는 차기 총리 후보로 꼽고 있다.

우리나라였으면 진작이 사퇴하고도 남았을 인물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황당할 따름이다. 마침 유튜브 댓글로 “고이즈미 신지로가 왜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지 취재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일본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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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삼 기자, 제작=조은서 s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