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생리대’로 불리고 있는 시크릿데이 생리대가 현지 맞춤 판매 전략으로 상반기 동안 작년 수출 매출의 10배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크릿데이 생리대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등 해외 여러 나라에 진출한 이후로 꾸준히 매출 상승을 기록해 왔다.
싱가포르의 경우, 헬스 앤 뷰티 스토어 가디언(Guadian)에 작년 11월에 입점하여 주 고객층인 젊은 중산층 이상 여성 고객에 맞춰 맞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친숙함을 주기 위해 현지어와 현지에 맞춘 디자인으로 판매 촉진 활동을 펼침으로써 시크릿데이 생리대를 알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시크릿데이 생리대는 2020년 상반기에 작년 매출액의 약 10배 이상을 기록했다. 생리대는 여자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여성용품 브랜드로, 안전성을 기반으로 품질 향상에 힘써 왔다. 우수한 품질력으로 시중 생리대 브랜드 최초로 23회 연속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로부터 지지를 받았으며, 주기적으로 국가공인연구원에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임을 입증했다.
또한 내 몸을 생각하는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고려해 알레르기 등과 같은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형광증백제 무검출을 판정받았으며, 안전에 안전을 더해 방사능 시험에 의뢰해 방사능 불검출 판정을 받아냈다.
한편 시크릿데이 생리대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러브’와 ‘코튼’을 국외로 수출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감촉이 부드럽고,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해 피부가 예민한 여성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