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건 상명대 스포츠 ICT 융합학과 교수는 매일경제신문 스포츠 전문기자 출신으로 다양한 유형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하고 , 이를 취재하는 세부 과정과 기사로 옮기는 구체적 작성법등 실무를 쉽게 풀어낸 스포츠 저널리스트와 좋은 스포츠 기사 작성을 위한 종합 안내서인 ‘스포츠 저널리즘:코너스툴과 라커룸(도서출판 지금, 224쪽)’을 출간하였다.
여러 다양한 시각으로 작성된 스포츠 기사들을 비교하여 균형감과 사실에 다가서는 노력들의 사례를 소개했으며, 근례 모범 사례로 알려진 미국 언론의 스포츠 기사도 소개하는등 스포츠 저널리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찬 정보가 담긴 책을 출간했다. 또한 국내 스포츠 현장 기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도 리얼하게 전달했으며 , 국내 스포츠 저널리즘의 당면한 문제점과 디지털 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 역활, 생존 전략도 제시하였다.
유상건 상명대 ICT융합학과 교수의 ‘스포츠 저널리즘:코너스툴과 라커룸’책의 ‘07 코너스툴’에서는 국내외 스포츠 기사중 참고할 만한 좋은 기사 사례를 소개했으며, ‘08 라커룸’에서는 신문, 방송과 온라인 ,유트브등에서 활약했거나 현재 활약중인 현직 스포츠 기자들의 목소리도 담아냈다.
유상건 상명대 ICT융합학과 교수는 “스포츠 저널리즘은 한국의 제대로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따라서 스포츠 기자는 정확한 취재와 사실에 근거한 보도, 깨달음을 줄 수 있는 통찰력, 스포츠 가치와 의미에 대한 존중, 독자들을 우선시 하는 자세등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유상건 상명대 ICT융합학과 교수는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잠언 19장 11절)”라는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있다.
유상건 상명대 ICT 융합학과 교수는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체육철학)을 받았다. 매일경제신문에서 스포츠 기자로 재직중에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서던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스포츠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매일경제신문 스포츠 기자를 거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및 동계 패럴림픽대회 홍보 전문위원, 2019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주편집자를 역임했으며 , 현재 한국소통학회 부회장,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상임이사이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