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7일 오후 1시45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임차 헬기와 산림청 헬기, 산불진화대, 공무원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야산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해남=김영균 기자 moon1125@kmib.co.kr
해남 야산서 불…진화 중
입력 2020-04-07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