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50분쯤 인천 남동구 운연로 80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오후 5시12분쯤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천소방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2대, 경기소방본부 헬기 1대 등 헬기 3대를 포함 장비 43대와 소방인력 등 31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운연차량기지 인근 산중턱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뒤 13분만에 현장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