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서 코로나 70대 확진 환자 사망…국내 총 192명

입력 2020-04-07 09:16 수정 2020-04-07 09:21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로써 코로나19 사망자는 대구 130명, 국내 192명으로 늘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4분쯤 파티마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79세 남성 A씨가 숨졌다.

A씨는 2017년 11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했고, 지난달 24일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고혈압, 치매, 뇌경색 등 기저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