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해군총장에 부석종 합참 군수지원본부장 내정

입력 2020-04-06 11:04 수정 2020-04-06 11:05

부석종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55·해사 40기·중장·사진)이 6일 해군참모총장으로 내정됐다. 오는 7일 국무회의에서 부 중장은 대장으로 진급해 해군총장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부 신임 해군총장 내정자는 고속정 편대장 순천함장 왕건함장 제주해군기지 사업단장 2함대 사령관 해군본부 정보작전지원부장 해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왕건함장 때는 청해부대로 파병을 갔다. 제주 출신으로 2013년 12월부터 2년간 제주해군기지사업단장을 맡기도 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