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는 휴대용 LED 랜턴 ‘발뮤다 더 랜턴’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용하는 사람이 좋은 시간을 보내길’이라는 모토를 가진 이 제품은 다양한 형태의 빛의 움직임을 연출하는 게 특징이다.
발뮤다 더 랜턴은 촛불 같은 자연스러운 불빛부터 독서등처럼 밝은 불빛까지 다양한 모드를 가지고 있다.
캔들 라이트/내추럴 라이트/웜 라이트 세 가지로 본체 다이얼을 돌려 조작하는 직관적인 방식이다. 전원을 켜면 촛불처럼 은은한 흔들림이 있는 따스한 빛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빛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구조로 식탁, 테이블 위에 두어도 눈부심이 없다. 모드마다 색온도와 밝기가 변화하여 혼자서 휴식을 취할 때나 가족,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가질 때, 분위기를 만들 때, 캠핑과 산책을 할 때처럼 모든 일상에 빛을 곁들일 수 있다.
발뮤다 더 랜턴은 고풍스러운 영화에서 볼 수 있던 고전적인 랜턴을 현대에 잘 어울리도록 재디자인했다. 심플한 디자인이 식탁, 거실, 침실, 발코니, 아웃도어에 이르기까지 언제 어느 곳에나 잘 어울리는 조명이자 오브제가 되어준다.
내장 배터리와 생활 방수를 지원해 실내외 어느 곳에나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랜턴 상단에 핸들이 달려있어, 평소에는 충전하며 사용하다가 장소를 옮기거나 밖으로 들고 나가는 것이 편리하다. 무게는 630g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