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을 위해 국장협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산하 전국협회와 장애인문화예술학교를 대상으로 후원 모금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국장협 중앙회를 비롯해 대구광역협회 인천광역협회 광주광역협회 등 전국지역협회와 전국 20여개의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강사진, 학생,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했다.
최공열 이사장은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은 것에 의미가 크다”며 “국장협의 슬로건인 ‘똑같이, 다함께’의 정신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전 국민이 일상 생활로 복귀하는 그날까지 나눔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